영남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인터넷 홍보마케팅 전문업체인 ECKO(대표 정재훈)가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바이어를 전문적으로 찾는 무역거래 알선사이트를 구축, 중소기업들에 해외 바이어를 무료로 소개해주고 있다.
이 업체는 또 홈페이지(www.ecko.net)를 통해 무역업체의 상품을 별도로 홍보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 업체의 최신 상품 카탈로그를 즉시 제공하고 있다.
이 업체는 컴퓨터가 없거나 고속통신망을 갖추지 못한 영세 중소기업에는 팩스 또는 전화로 관련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또 전자카탈로그가 없어 해외 거래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를 위해 이를 실비로 제작해주고 있다.
이 업체 대표인 정씨는 “다음달 초 기업인이 꼭 알아야 할 인터넷에 대한 상식과 인터넷을 통해 해외 바이어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무료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영세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를 찾을 때까지 서비스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053―814―9200
〈대구〓이혜만기자〉 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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