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12일]

  • 입력 1999년 5월 11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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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베송의 택시〈MBC 밤11·00〉

‘타이타닉’상영때 프랑스는 ‘타이타닉’대신 자국의 영화로 박스오피스 1위를 장식한 거의 유일한 나라였다. ‘타이타닉’을 1위자리에서 몰아낸 영화가 바로 뤽 베송이 제작한 ‘택시’. 가장 빠른 피자배달부로 꼽히던 다니엘. 그가 ‘피자배달계’를 ‘은퇴’하고 총알택시기사로 영업을 개시했다.

★토마토〈SBS 밤9·55〉

성사장은 승준의 집에 한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다음날 출근한 성사장은 기준에게 “회사에서 더이상 한이의 얼굴을 보고싶지 않다”고 말한다. 한이는 사원아파트에 들어가고 성사장은 한이에게 “회사에서 파격적인 대우를 해줬으니 승준과의 일은 입밖에 꺼내지 말라”고 당부한다.

★환경스페셜―해충과의 전쟁, 벌레가 희망이다〈KBS1 밤10·15〉

해충을 박멸한다는 제초제(농약)들이 끊임없이 개발되었지만 해충을 박멸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내성만 강하게 키웠을 뿐. 이같은 악순환에서 피해를 입는 것은 인간이다. 화학농법의 폐해를 지적하고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천적농법(자연요법)을 제시한다.

★교육주간 특집―달라지는 아이들, 10대 문화 보고서〈EBS 밤10·40〉

1부. 영상매체와 컴퓨터 그리고 대중문화. 1318이라 불리는 요즘 10대들이 푹 빠져있는 대상이다. 사고방식에도 거리낌이 없다. 이들에게 대학입시만을 최우선으로 꼽는 교육제도와 방식은 올가미나 다름없다. 학교 안팎에서 그들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10대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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