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뉴욕, 모처럼 1점차 승리…인디애나 제압

입력 1999-03-31 19:16수정 2009-09-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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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라이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었다.

뉴욕은 31일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99시즌 홈경기에서 ‘킹콩’ 패트릭 유잉이 올시즌 최고인 37점에 15리바운드로 활약해 레지 밀러(19점)가 분전한 인디애나를 94대93으로 제압했다.

지금까지 네차례의 1점차 승부에서 뒷심 부족으로 모두 패하기만 했던 뉴욕은 처음으로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경험했다.

뉴욕은 평소 막판 실수로 승부를 그르쳤던 유잉이 이날도 종료 27초를 남기고 어설픈 슈팅을 시도하다 득점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인디애나의 밀러가 종료 6초전 던진 점프슛이 불발한 덕에 1승을 추가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케니 엔더슨(22점)과 폴 피어스(19점)가 전반에 31점을 합작한데 힘입어 홈팀 샬럿 호니츠를 1백9대99로 눌렀다.

샬럿은 홈구장 8연승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클리블랜드에서는 디 브라운이 팀 사상 최대인 8개의 3점슛을 포함해 올시즌 최다인 28점을 기록한데 힘입어 토론토 랩터스가 홈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백1대91로 눌렀다.

〈권순일기자·뉴욕AP연합〉stt77@donga.com

▽31일 전적

밴쿠버 101―87 덴버

골든스테이트 93―90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104―101 유타

휴스턴 104―95 LA클리퍼스

미네소타 98―78 댈러스

샌안토니오 95―87 시애틀

시카고 91―81 필라델피아

올랜도 100―98 뉴저지

디트로이트 93―77 애틀랜타

토론토 101―91 클리블랜드

보스턴 109―99 샬럿

뉴욕 94―93 인디애나

밀워키107―105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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