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이상적인 자녀수는 1남1녀』55%

  • 입력 1999년 3월 3일 10시 36분


인천시민의 55%가 이상적인 자녀수로 1남1녀를 꼽았고 9%는 자녀가 없어도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복지정책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만15세 이상 남녀시민 4천5백명을 대상으로 49개 항목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1백만원 미만이 4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백만∼1백50만원으로 26%였다.

또 IMF관리체제 이후 가계소득이 평균 30만원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교육환경에 대해선 ‘만족한다’는 대답이 8%에 그쳤다. 반면 ‘불만족스럽다’는 32%였다. 인천을 대표하는 특산물로는 강화인삼(44%) 강화화문석(19%) 해산물(18%)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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