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양춘식/車 후진경보기 장착 의무화를

입력 1999-01-26 19:10수정 2009-09-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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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초등학생이 후진하던 화물트럭에 치여 숨졌다는 기사를 읽고 무척 안타까웠다. 특히 아홉살난 어린이가 두 동생을 구한 사연은 감동적이었다.

그러나 후진 차량의 사고예방 장치가 너무 미흡해 대책이 시급하다. 화물차는 승용차에 비해 차량 후방의 사각폭이 넓어 어린이 등 키가 작은 보행자를 식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짐을 많이 실은 화물차의 경우 뒤를 확인하기 어려워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선 현재 임의로 설치할 수 있는 후진경보기를 차량 출고시 반드시 장착하도록 의무화 해야 한다.

또 차량의 기능적인 보완과 함께 후진시 차량주위를 살피는 운전자세를 생활화 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본다.

양춘식(경기 부천중부경찰서 심삼파출소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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