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22일]추락세 지속…대우전자 상한가

입력 1999-01-22 20:00수정 2009-09-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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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구별없이 주가지수 추락세가 계속됐다. 그러나 전날 삼성 이건희(李健熙)회장과 대우 김우중(金宇中)회장의 회동 사실이 보도되면서 양 그룹의 빅딜이 급진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일부 대우그룹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자동차와 맞교환하는 대우전자는 상한가까지 뛰었고 대우통신과 대우자판 등도 오름세였다. 큰폭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일신방직과 본격적 경영정상화에 착수한 한일합섬, 한국종합기술금융의 정부지분을 사들인 미래와사람 등도 재료에 힘입어 상한가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전날 반등하며 재상승을 시도하는 듯했던 첨단전자 관련주인 한국컴퓨터와 다우기술은 하한가로 떨어졌다. 다른 Y2k 관련주들도 매물이 늘어나면서 약세권으로 처졌다. 프로그램 매도의 영향으로 한국전력과 삼성전자 포항제철 등 대형우량주가 크게 하락했다. 전날 크게 떨어졌던 은행주는 7% 이상 또 빠졌다.

〈이 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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