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98유고오픈]석은미, 동메달 그쳐

  • 입력 1998년 11월 23일 19시 38분


석은미(현대백화점)가 98유고오픈 탁구대회에서 동메달에 그쳤다.

세계랭킹 36위 석은미는 23일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린링에 0대3으로 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날 복식 4강전에서도 탈락했던 석은미는 이로써 이번 대회 단 복식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화성기자〉ma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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