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道소방본부, 구난 소방헬기 도입

  • 입력 1998년 11월 6일 11시 37분


전남도 소방본부가 구난 소방헬기를 도입, 각종 사고 및 산불진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5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말 배치되는 이 헬기는 일본제 BK―117형으로 조종사와 승무원을 포함, 모두 10명이 탈 수 있고 7백16㎏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최고속도 시속 2백50㎞, 최장 체공시간 3시간45분. 가격은 40억원.

소방본부는 영암군 덕진면 백계리에 헬기장과 격납고를 마련, 조종사 2명과 구조대원 6명을 상주시킬 방침이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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