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前법무장관 서리 신언한옹

  • 입력 1998년 10월 31일 08시 44분


제2공화국 시절 법무부장관 서리를 지낸 신언한(申彦瀚)옹이 30일 오후4시경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신옹은 서울지검 부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차관 장관서리 등을 역임했으며 6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유족은 장남 웅식(雄湜·변호사)씨 등 2남3녀.

발인 11월1일 오전9시.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묘원. 02―34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