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김도훈,하석주와 호흡 「펄펄」…11골째

  • 입력 1998년 10월 15일 19시 08분


▼김도훈(28·빗셀 고베)〓“석주형과 발을 맞추니 더욱 힘이 나네요.” 고베팀의 주전 골잡이로 자리잡은 그가 14일 열린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제프 이치하라팀과의 경기에서 두골을 터뜨려 총 11골을 기록. 그는 지난달 벨마레 히라쓰카에서 이적한 하석주와 콤비를 이루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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