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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2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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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일 2001년 개장 목표로 중구 안영동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부지 1만2천5백평에 5천평 규모의 농산물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10월중 발기인 총회를 열고 회사 정관을 제정하기로 했다.
시는 11월중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물류센터의 설립 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12월중 부지매입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총사업비 3백54억원이 드는 이 물류센터는 시가 49%,농협이 51%를 출자해 건립한다.
99년 상반기중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물류센터는 앞으로 설계과정에서 농산물 거래 규모 등을 정하게 된다.
이 물류센터 건립에는 시가 87억원, 농협이 90억원을 출자하고 농어촌지원자금 82억원을 융자받는 이외에 국비 9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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