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남원∼구례간 국도 12.6km 4차선 확장

  • 입력 1998년 9월 22일 11시 45분


전북 남원시 주천면 용담리와 전남 구례군 산동면 신학리를 잇는 국도 19호선 12.6㎞ 구간이 22일 4차로로 확장됐다.

건설교통부는 이 구간 개통으로 전남 여수와 전북 전주를 연결하는 남북간선 도로축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져 광양 여수 여천에서 생산되는 산업물의 수송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국도 19호선 산동∼순천 구간(43.4㎞)도 올 연말까지는 완공될 예정이어서 여수∼순천∼전주를 잇는 구간(1백66㎞)이 올 연말에는 모두 4차로로 확장, 개통될 전망이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