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통문화硏,「전북알리기」특강…12월10일까지

  • 입력 1998년 9월 10일 11시 10분


전북전통문화연구소(소장 송화섭)는 24일부터 12월10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전주시 덕진구청 강당에서 전주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특별강좌를 연다.

‘전주를 알리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24일 조법종교수(우석대)의 ‘고지도 속의 전주모습’을 시작으로 김두규교수(우석대)의 ‘전주의 산세와 풍수지리’, 이동희교수(전북대)의 ‘조선왕조의 건국과 전주’, 주종재교수(군산대)의 ‘전주의 비빔밥과 콩나물국밥’, 이진영씨(정부기록보존소)의 ‘동학농민혁명과 전주’등 12개 강좌가 이어진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강의가 진행되며 3차례 현장 답사도 예정돼 있다. 참가비 일반 3만원, 학생 1만5천원. 0652―255―2829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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