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97경영행정 실적 1위 박완진 영동군수

입력 1998-09-09 19:20수정 2009-09-2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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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열심히 일해온 공무원들과 적극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행정자치부의 ‘97 경영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91개군중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충북 영동군의 박완진(朴完珍·60)군수는 9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한 박군수는 “지방세수가 크게 줄어 갈수록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97년 한해 동안 △난계국악단 연주곡 CD 판매 △수몰지역 자연석 매각 등 26개 경영수익사업을 벌여 37억2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종 수익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97년 세외수입을 전년도보다 21%나 늘렸다.

박군수는 일선 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재정난을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교부금 등이 더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성진기자〉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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