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터뷰／유홍렬 道교육위 의장

“교육현장의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활발한 토론을 벌여 나가겠습니다.”

4일 제3대 전북도교육위원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유홍렬(劉洪烈·56)위원은 “모든 교육행정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사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의장은 이를 위해 △도교육청 기능축소 △학교운영위원회 권한강화 등 평소 생각해 오던 교육 개혁 방안을 위원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