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목욕시설을 갖추지 못한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다음달 20일부터 ‘이동목욕 봉사차량’을 무료 운영키로 했다. 이 봉사차량은 주 5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매일 5, 6명에게 목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다음달 1일부터 읍면동사무소나 시 사회복지과(888―2772) 장애인재활협회(403―5890) 등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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