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목욕탕-식당 줄줄이 가격인하

  • 입력 1998년 4월 2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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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다매(薄利多賣)로 불황을 극복한다.’ 울산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요금을 인하하는 목욕탕과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울산시가 조사한 물가실태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목욕탕 2백32개소 가운데 30%인 70개소가 1인당 요금을 3천원에서 2천8백원으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의 일식과 한정식당 91개소 중 95%인 86개소가 최근 음식가격을 다소 인하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정재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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