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이민현, 고려대 코치로 「제2의 인생」시작

  • 입력 1998년 3월 18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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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현(39·전 기업은행농구코치)〓80년대 초반 남자농구의 스타. 삼성과 현대의 ‘안 뽑기 담합’으로 불우한 길을 걸었던 그가 모교인 고려대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18일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천둥같은 목소리로 후배들을 질타, ‘호랑이’로 불리는 임정명 감독을 머쓱하게 했다.

1백㎏이 넘는 거구. 고려대 농구선수들, 이제 큰 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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