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가 21억원을 들여 2천1백평 부지에 건립한 농특산물센터는 저온저장고 냉동저장고 급랭실 집하실 등을 갖추고 1일 2백t의 물량을 처리하게 된다.
농특산물센터는 생산지에서 소비지에 이르는 다단계 유통구조를 대폭 축소시키고 소포장을 통한 직거래로 농가와 소비자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또 냉동저장고를 활용, 철 지난 농산물도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돼 생산자인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이 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왕래하는 서울∼춘천간 44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춘천〓최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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