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동의보감 고장 산청에 종합한의단지 조성

입력 1998-03-11 09:41수정 2009-09-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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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의 저자 허준(許浚)이 그의 스승 유의태(柳義泰)로부터 한의학을 전수받은 곳으로 전해지는 경남 산청군에 국내 최초의 ‘종합 한의단지’가 조성된다.

산청군은 10일 “전통 한의학의 역사적 뿌리를 재현하기 위해 종합 한의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허준선생이 탕제를 끓일 때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약수터가 있는 금서면 화계리 일대에 한의대와 연구소 박물관 한방의료원 등을 세우고 주변에는 생약가공시설 약초단지 한방건강식당 등도 유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민관합작으로 추진된다. 군은 올해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단지 조성에 들어가기로 했다.

〈산청〓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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