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오병화/정치싸움 제발 그만하라

  • 입력 1998년 3월 11일 07시 51분


명동에서 조그만 가게를 10여년 운영하고 있다. 총리인준 문제로 국회가 공전하는 것이 안타까워 며칠전 한나라당에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은 여사무원이 “아주머니, 국민회의에서 얼마나 돈을 받고 전화를 하십니까”라고 말해 허탈한 기분이었다. 여야 할 것 없이 정치싸움에 종지부를 찍었으면 하는게 국민의 소망이다.

오병화(서울 중구 명동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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