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벽지-바닥재,무늬 광택없는 노란색계열 인기

입력 1998-03-08 19:42수정 2009-09-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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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봄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선 벽지와 바닥재를 바꾸는 것이 가장 효과적. 30평형 아파트의 벽지와 바닥재를 모두 바꾸는 데 소요되는 경비는 1백50만원가량. 그러나 싱크대와 욕실에 접착 시트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돈을 절약하면서 봄분위기를 낼 수 있다.

올봄에 유행하는 벽지와 바닥재를 알아본다.

▼벽지〓노랑 오렌지 그린 브라운 등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색이 관심을 끌고 있다. 광택이나 무늬 없는 벽지가 인기. 무늬제품 중에는 한동안 유행했던 꽃무늬보다는 굵은 줄무늬가 각광받고 있다. 작은 방에는 답답해보일 수 있는 큰 무늬와 대담한 색채를 피하는 것이 요령. 가격은 평당 6천원부터 3만원대까지.

▼바닥재〓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무광택 바닥재가 강세. 한동안 유행했던 비싼 천연 소재 제품보다 나무 코르크 등의 색상과 느낌을 살린 PVC가공제품이 주부들의 관심. 안방은 노란색 계열, 거실은 베이지 또는 갈색 계열로 다르게 시공하면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나무 무늬 바닥재의 경우 나무결을 더욱 선명하게 하거나 격자 모양을 내는 등 변화를 시도한 제품이 인기 추세. 가격은 평당 2만원부터 7만원까지.

▼접착 시트〓단조로운 벽면에 띠벽지 대신 붙이거나 훼손된 벽면을 감추는 용도로 활용. 흠집난 곳에 장식처럼 시트를 오려붙여 가릴 수도 있다. 주방이나 부엌 가구에는 밝은 색상의 큰 무늬가 좋고 거실이나 침실에는 잔잔한 무늬나 단색이 어울린다. 가격은 폭 45㎝ 시트가 m당 3천∼1만4천원.

〈고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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