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울산시와 울산상의에 따르면 1월 전력 사용량은 10억7천4백60Kwh로 한달전 11억1천5백20Kwh보다 3.6%(7억3천7백만원어치) 감소했다.
이에 따라 울산 및 온산공단에 전력을 공급하는 한전 울산화력발전처는 총 6기의 발전기(발전용량 시간당 2백90만㎾)가운데 3기만 가동, 시간당 1백만㎾만 생산하고 있다.
수도사용량은 1월 5백99만7천t으로 한달전 6백49만5천t보다7.6%가, 도시가스는2천9백26만7천㎥로 한달전보다 1.6%가 각각 줄었다.
무연휘발유는 1월 1천8백22만3천ℓ로 한달전 2천2백17만6천ℓ보다 17.8%가 줄었고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등유는 2천2백4만8천ℓ로 한달전 4천7백44만1천ℓ보다 53.5% 감소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가 분석한 울산 및 온산공단 가동률은 1월 73%로 한달전 84.5%보다 11.5%포인트 떨어졌다.
〈울산〓정재락기자〉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