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이규증 국민은행장, 이달중 사임뜻 밝혀

  • 입력 1998년 2월 11일 06시 58분


이규증(李圭澄)국민은행장이 이달중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감독당국에 전달했다. 이행장은 최근 이수휴(李秀烋)은행감독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7월말에 끝나는 중임 임기를 채우지 않고 이달 중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10일 은감원 관계자가 전했다. 후임 은행장은 은행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며 은행 내부에선 송달호(宋達鎬)부행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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