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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 IT섹션
[반가워요]레슬링 안한봉선수,8일 중학교사와 백년가약
업데이트
2009-09-25 22:39
2009년 9월 25일 22시 39분
입력
1998-02-02 19:39
1998년 2월 2일 1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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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봉(30·삼성생명레슬링팀 코치)〓“레슬링도 좋지만 나도 장가 좀 가자.” 92바르셀로나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7㎏급 금메달리스트인 그가 ‘탈총각’을 선언. 8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월드에서 화촉을 밝힐 그의 평생 반려자는 전남 목포시 영화중학교 교사 김은주씨(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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