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도민 인터넷 무료』…「경기넷」서비스 시작

  • 입력 1998년 2월 2일 19시 39분


경기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하고 전자우편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金澤鎬)과 함께 경기도민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인터넷 지역정보서비스 ‘경기넷(provin.kyonggi.kr)’을 구축하고 최근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기넷을 이용하려면 인터넷홈페이지에 들어가 직접 가입신청을 하거나 군읍면동사무소에서 나눠주는 신청서를 내고 가입절차를 밟으면 된다. 경기넷은 경기도가 구축한 도내 2백개 중소기업의 홈페이지와 연결해 해당 회사의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특허 산업기술 공장부지 정보도 보여준다. 이밖에 취업 창업 정보를 제공하며 일반주민이 도정(道政)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는 ‘이용자 광장’도 마련돼 있다. 0331―249―2897 〈김홍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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