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결승리그]SK증권 우승눈앞…삼성생명 격파

입력 1998-01-30 08:42수정 2009-09-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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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삼성생명을 꺾고 엔케이텔레콤배 97-98농구대잔치 우승문턱에 성큼 다가섰다. SK증권은 29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리그 1차전에서 연장끝에 유영주(13점 5어시스트), 정선민(21점)의 활약으로 아시아 최고의 센터 정은순(21점 11리바운드)이 버틴 지난 해 챔피언 삼성생명을 73-68로 눌렀다. 이로써 SK증권은 3전 2선승제로 우승을 가리는 결승리그에서 먼저 1승을 확보, 남은 두 게임중 1경기만 이겨도 정상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어 벌어진 남자부 준결승리그에서는 경희대가 윤영필이 26점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 리바운드싸움에서 밀린 한양대에 76-69로 승리해 첫 승을 거뒀다. 전반을 41-29로 크게 앞서 일찍 승부를 갈라놓은 듯 했던 SK는 후반 정은순과 박정은,이미선의 야투에 고전, 62-62로 동점을 허용해 연장에 돌입했다. SK증권은 연장들어 정선미가 골밑을 장악하며 4점을 넣고 유영주와 원수미의 드라이브 인으로 각각 4점과 2점을 넣어 삼성의 추격을 따돌렸다. ◇29일 전적 △여자 결승리그 SK증권(1승) 73(41-29 21-33 연장 11-6)68 삼성생명(1패) ◇동 남자 준결승 경희대(1승) 76(34-32 42-37)69 한양대(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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