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양전문대 작업치료과 내년 첫 신입생 모집

  • 입력 1997년 12월 2일 08시 43분


광양전문대(학장 이호재·李昊宰)가 전국 전문대 가운데 처음으로 「작업치료학과」를 개설하고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간호 보건계열 학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광양전문대에서 개설한 이 작업치료학과는 각종 재난이나 사고를 당해 장애를 입은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능력회복과 재활과정을 치료하고 돕는 전문 작업치료사를 육성하는 학과. 국내에서는 이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없어 그동안 일반 병 의원의 재활센터에서 물리치료사가 보수교육을 받아 이 분야 의료업무를 담당해왔다. 연세대에 이어 두번째,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설치된 광양전문대 작업치료학과 모집정원은 80명으로 내년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0667―763―9001 〈광양〓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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