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는 28일 교통신호를 위반한 채 교차로를 통과하려다 개인택시를 들이받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 허경영(許京寧·50·서울 은평구 진관외동)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허후보는 27일 오전 11시경 쌍문동에서 노원구청 방향으로 벤츠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도봉경찰서 앞 교차로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통과하려다 우측에서 직진하던 개인택시를 들이받았다는 것…
▼…허후보는 경찰에서 『대선 홍보물을 찍기 위해 노원구청으로 급히 가던 길이라 미처 교통신호를 보지 못했다』며 선처를 호소….
〈박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