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이성열／승강기 취소버튼 설치하자

20층 아파트에 살고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내린다. 그런데 때로는 가려는 층을 선택한다는 게 실수로 엉뚱한 층을 누르는 경우가 있다. 또 특정층을 선택하고도 도중에 내린다거나 아이들이 장난으로 층마다 눌러놓아 한없이 가야 하는 등 엄청난 전기가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층수를 선택하고도 바로 취소할 수 있다면 아까운 시간과 전기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제작할 때 아예 층수선택 취소기능 버튼을 부착해 실용화한다면 이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성열(경기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