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산지소값이 다소 오르고 있다.
13일 축산업협동조합 강원도지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5백㎏짜리 수소와 암소가 가축경매시장에서 마리당 2백47만4천원과 2백10만5천원에 거래돼 지난 9월13일의 2백43만3천원과 2백만2천원에 비해 1.7%(4만1천원)와 5.1%(10만3천원)가 각각 올랐다.
그러나 이는 작년 동기의 2백70만∼2백90만원선에 비하면 크게 떨어진 것.
또 2백50㎏짜리 수소는 거래가격이 1백6만8천원으로 9월의 1백3만1천원에 비해 3.6%, 암소는 1백만5천원으로 9월의 97만3천원보다 3.3% 각각 올랐다.
〈춘천〓최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