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쓰레기문제 해결 시민운동협의회 창립대회

  • 입력 1997년 10월 30일 19시 47분


전국 3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 창립대회」가 30일 오전 한국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그린훼밀리운동연합 오명(吳明·동아일보 사장)총재는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몇몇 선진국보다 1인당 쓰레기배출량이 3,4배 많다는 조사결과가 있다』며 『오늘 대회가 건전한 시민의식에 기초한 환경운동의 새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고건(高建)총리와 오총재를 비롯, 윤서성(尹瑞成)환경부차관 강문규(姜汶奎)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지은희(池銀姬)한국여성단체연합대표 최열(崔冽)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 김재옥(金在玉)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사무총장 유종성(柳鍾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정희(朴正姬)여성환경운동본부회장 김성수(金聖壽)녹색소비자연대사무총장, 요리연구가 하선정씨도 참석했다. 〈부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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