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여자프로선수권]오은미,3언더파 1타차 선두

  • 입력 1997년 10월 10일 16시 09분


프로 7년차인 오은미(34)가 97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1타차의 선두에 나섰다. 전날 첫라운드에서 공동 2위였던 오은미는 10일 뉴서울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3언더파 1백41타로 선두가 됐다. 공동 4위를 달리던 오명순은 2언더파 1백42타로 선두에 1타차로 바짝 다가서 단독 2위에 올랐고 올시즌 2관왕 정일미와 동일레나운대회 챔피언 서아람은 이정화와 함께 1언더파 1백43타로 공동 3위를 달리고있다. 그러나 올 시즌 3관왕 김미현은 2라운드에서도 3오버파 75타로 부진, 합계 4오버파 1백48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16위에 머물러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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