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뷰익챌린지]러브3세, 대회 최소타 정상퍼팅

  • 입력 1997년 10월 6일 20시 25분


올 미국PGA챔피언십 우승자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가 97라이더컵대회 의 부진(4전전패)을 씻고 97미국PGA투어 뷰익챌린지대회에서 우승했다. 전날까지 2타차로 선두를 달리던 러브3세는 6일 미국 조지아주 캘러웨이 가든리조트의 마운틴뷰코스(파72)에서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추가해 역대 대회 최소타기록인 21언더파 2백67타로 4타차의 승리를 거뒀다. 러브3세는 이날 스튜어트 싱크가 5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1타차로 쫓겼으나 7번과 11번홀에서 버디를 추가, 승세를 굳혔다. 21만6천달러의 우승상금을 차지한 러브3세는 올시즌 총상금 1백34만8천달러를 기록, 타이거 우즈와 저스틴 레너드(이상 미국)에 이어 상금랭킹 3위로 올라섰다. 〈파인마운틴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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