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전통명주「가지산 솔잎술」 대량생산

입력 1997-09-21 09:45수정 2009-09-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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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의 한 자락인 가지산의 무공해 솔잎으로 빚은 솔잎술(松葉酒)이 개발돼 애주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 정인조(鄭寅詔·62)씨가 집안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던 술을 현대식으로 개발, 농림수산부 산하 한국식품개발원 기술지도품으로 인정받은 「가지산 송엽주」는 솔잎에 찹쌀과 누룩을 발효시킨 우리 고유의 순수곡주. 화강암층 지하 2백여m에서 뽑아올린 지하수로 만드는 솔잎술은 고혈압과 신경통 당뇨 관절염 소화불량 등에 효과가 좋아 애주가가 아니라도 반주로 한잔씩 마시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이 이 술을 개발한 정씨의 설명. 6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 9백97평의 공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시판에 들어간 「가지산 송엽주」는 전국의 유명백화점에 진열돼 있다. 0522―62―0723, 64―8864 〈울산〓정재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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