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벤트]대구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 입력 1997년 9월 11일 07시 53분


가을하늘을 수놓을 청아한 화음의 향연, 제58회 대구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늘 오후 7시반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폴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펜데레츠키와 영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더글러스 쿰의 작품 「신의 어린양」 「불쌍히 여기소서」 「슬픔의 성모는 서 있도다」 「미사」 등으로 꾸며진다. 상임지휘자 안승태씨 지휘로 김혜경 김신은씨가 각각 피아노와 오르간 반주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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