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前대법관 나항윤씨

  • 입력 1997년 8월 31일 20시 06분


법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 등을 지낸 나항윤(羅恒潤)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유족으로는 미망인 이호(李鎬·83)여사와 옥균(玉均·한화그룹 비서실 상무) 중균(中均·보험감독원 국제조사부장) 인균(仁均·강릉대 법대교수)씨 등 3남1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7시반. 02―34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