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개항으로 청주∼오사카 노선이 개설됨에 따라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을 위한 충북도내 일주 관광코스가 개발됐다.
일주 관광코스는 청주∼충주 수안보∼제천 청풍문화재단지∼괴산 수옥정∼속리산∼청주 흥덕사지∼음성∼증평∼서울을 잇는 3박4일 일정으로 짜여 있다.
한편 충북도와 관광협회는 일본 오사카지역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인 34명을 초청, 26일부터 3박4일동안 이 관광코스를 둘러보는 등 홍보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청주〓박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