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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원주시 개발 분양택지 경기침체로 해약 속출
업데이트
2009-09-26 13:00
2009년 9월 26일 13시 00분
입력
1997-08-21 08:43
1997년 8월 21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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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공영개발해 분양한 택지 계약자들이 경기침체로 해약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분양을 받고도 중도금과 잔금을 지불하지 않는 계약자들에게 최고장을 보낸 결과 단계 삼광 단계택지 등 3개지구에서 8명이 분양계약을 해약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현재까지 중도금이나 잔금을 치르지 못한채 납입기일만 약정한 경우가 10여건이어서 중도해약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원주〓최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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