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민방인 울산방송(UBC·사장 金宇哲·김우철)이 다음달 1일 개국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시험방송에 들어간다.
울산의 대표적인 유통업체인 ㈜주리원백화점(회장 李奭鎬·이석호)이 지배주주인 울산방송은 남구 삼산동 지하 7층 지상 13층(연건평 2만3천평)의 주리원백화점 2호점 11,12층에 들어섰다.
「책임있는 방송, 미래를 여는 방송, 봉사하는 방송」을 내세운 울산방송은 30㎾의 고출력으로 울산은 물론 경주 양산 밀양 등 인근 시군을 가시청권에 두게 된다.
金鍾杰(김종걸부장)취재팀장은 『울산방송은 참신하고 수준높은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방송의 채널은 24번, 대표전화 228―6000
〈울산〓정재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