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道,사과가공산업 발전기금 100억 조성

  • 입력 1997년 7월 22일 08시 59분


경북도는 올해부터 10년 동안 사과가공산업 발전기금 1백억원을 조성키로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과전문 생산자단체인 경북능금농협에서 연간 7억원의 자립기금을 조성하고 도는 적립금의 50%를 출연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학계와 농협 생산농가 등 20명 안팎으로 구성된 「경북사과 가공산업발전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도는 이 기금을 △해외수출시장 개척자금 △대량소비처 개발 △신제품 개발 △광고 및 홍보비 △가격폭락에 따른 농가보호비용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대구〓이혜만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