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英 체스터]호텔서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숙박

  • 입력 1997년 7월 10일 08시 18분


체스터에는 세계 최정상급의 호텔부터 15파운드짜리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숙박지가 많다. 이중 최고는 이스트게이트 시계 바로 옆의 체스터 그로브너호텔. 지난 9백여년동안 체스터 지역에 살아온 웨스트민스터공작 가문의 제6대공작 개인소유로 호텔이라기 보다는 작은 궁전이라고 할 만큼 중후하고 우아하다. 4개층에 있는 객실 87개는 하나도 똑같은 방이 없고 11개의 스위트는 빅토리아풍 디자인. 간단한 식사와 티타임을 즐기는 1층의 「라이브러리 바」는 말 그대로 장서가 가득한 정통 영국식 서재. 헬스클럽과 사우나시설도 갖췄다. 요금은 한사람당 70파운드부터. 현지예약전화 32―4024(지역번호 01244) ▼호텔 △65파운드대〓몰링턴바나스터호텔 (아침저녁식사 포함)85―1471 △50〃〓홀리데이인 356―8111 △40〃〓훌르홀호텔 35―0011 △30〃〓자비스아보트웰호텔 33―2121 △20〃〓덴호텔 32―1165 △10〃〓더킹즈 67―1249 ▼게스트하우스(15파운드미만·아침식사 제공) △게이블 32―3969 △브리지 34―0438 △디노비아 32―2236 △그린그로브 34―4692△로슬린 68―2306 △페어트리 32―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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