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혜만 기자] 경북도는 오는 2004년까지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과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의 철도를 놓을 계획이다.
李義根(이의근)경북지사는 오는 2004년 포항∼삼척간 철도가 개통되는 시기에 맞춰 99년부터 5년동안 총 4천5백억원을 투입, 영주∼태백간 영동선과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철도가 부설되면 △경부선(서울∼부산) △중앙선(영천∼청량리) △대구선(대구∼경주) △경북선(김천∼영주) △동해남부선(포항∼부산) △영동선(영주∼태백) △동해중부선(포항∼삼척)등 도내를 관통하는 7개 철도와 「中」자 형태로 연결되는 광역철도 교통망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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