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별세한국걸스카우트의 창설자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인 韓少濟(한소제)씨가 지난 4일 새벽 0시20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한씨는 1923년 일본의 도쿄여자의과대학을 졸업, 의사가 됐다.
남편인 고 신동기전필리핀대사와의 사이에 장남 申韓慶(신한경)씨 등 3남1녀를 두었다. 장례식은 7일 캘리포니아에서 거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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