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광오 기자]
○…전주대는 24일 행정사무실을 줄이고 강의실과 실습실을 늘리는 등 학생중심의 서비스행정을 선언.
전주대는 그동안 교내 공간배치와 학사행정이 학생중심이 아니라 학교편의 위주였다고 보고 각 학과사무실을 통합하는 한편 학장실과 교학과 사무실을 절반으로 줄여 남는 공간에 PC룸을 설치, 교수와 학생들이 활용하도록 할 계획.
○…벽성전문대는 자동차 분야 국책대학인 전북대와 지난 21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 두 대학은 앞으로 자동차 관련 각종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자동차 신기술 개발 등에 공동 참여키로 합의.
○…전북대 공대 국책지원사업단은 25일부터 27일까지 중학생을 위한 1일 자동차기술학교를 운영할 계획.
이 과정은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동차의 개념을 설명하고 실습기회를 줌으로써 미래의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측은 신흥중 등 전주시내 15개 중학교 학생 96명이 참여하는 이 과정의 호응도를 보아 점차 확대할 계획.
○…원광대와 군산대등 전북지역 대학들이 지난 20일부터 학위수여식을 거행. 20일 열린 원광대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8명 석사 3백76명 학사 3천3백89명이 배출됐고 군산대는 박사 1명 석사 31명 학사 1천4백54명을 배출. 22일에는 전북대와 전북산업대 등이 학위수여식을 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