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알짜정보]

  • 입력 1997년 2월 24일 20시 23분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는 운전원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야간작업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씨(안전해석실 선임연구원)가 최근 2년간 영광 고리 울진지역의 원전운전원 1백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원인은 교대근무로 인한 야간근무가 30%로 가장 높았고 업무과중(20%) 긴장된 직장분위기(10%) 부부생활(8%) 의사소통의 어려움(8%) 형식적 교육(7%) 순이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소장 孫永睦·손영목)는 기존의 에너지절약상담실을 「에너지 절약 기술 지원센터」로 확대개편하고 산업체의 에너지 고효율화를 위해 △산업체 기술의 어려움 분석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자문 △에너지관련 파생기술 보급 △산업체 필요기술 공동연구와 신기술 검증사업 등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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