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대학간 강의-학점 상호교류…올 1학기부터

입력 1997-01-18 09:23수정 2009-09-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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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鄭勝豪기자」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은 올 1학기부터 지역내 타 대학에서 강의를 들은 뒤 학점을 받을 수 있고 실험 실습도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광주전남지역 16개 대학총장들은 17일 오후 광주시내 금수장호텔에서 총장협의회를 갖고 「대학간 학술교류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 협정은 교수 교직원간 교류를 비롯, △재학생과 대학원생 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각종 정보 및 출판물 교환 △실험 실습 및 연구기기 시설물 공동사용 등 7개 항목을 담고 있다. 총장들은 『이 지역 대학들이 21세기를 앞두고 교육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속의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대학간 교류가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교류협정을 계기로 각 대학들은 금명간 공동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수강신청 등록금 납입 등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학술교류의 내용과 폭을 넓혀 전국 대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대는 최근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27개 대학과 학점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선대는 동신대 대학원과 지난해부터 학점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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