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목포 광주등 수돗물값 오를 듯

입력 1997-01-18 09:23수정 2009-09-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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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金 權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의 주암호물값 인상조치에 따라 광주와 목포 나주시 및 대불공단의 수돗물값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자원공사는 올들어 전국적인 물값인상방침에 따라 대불공단에 공급하는 주암호물(공업용수)을 t당 70원에서 92원으로 31.4% 올렸다. 또 주암호물을 정수단계전의 수돗물 원수로 사용하는 광주와 목포시에 대해서는 t당 53원에서 61원으로 15.4% 인상했다. 이와 함께 정수된 물을 공급받는 나주시와 화순군에 대해서는 t당 96원에서 1백8원으로 12.5% 인상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의 경우 지난해 23억여원을 물값으로 지출했으나 올해는 4억여원 이상 추가부담요인이 발생,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돗물값 부담에서 벗어나기 어렵게 됐다. 수자원공사는 하루 △목포 12만t △광주 10만t △나주시 2만t △화순군 5천5백t △대불공단 2만t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댐건설 누적적자를 줄이기 위해 물값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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