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朴喜梯기자」 「새우파시」로 유명한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가 새로 단장돼 오는 29일 개장한다.
인천 남동구는 14일 어구장비 및 해산물판매가 이뤄지는 물양장과 선착장 축대보수공사, 상가지역 해수관정리 등 소래포구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소래포구의 교통체증해소를 위해 폐선된 수인선 소래철교를 인도교로 바꿔 서해안고속도로 월곶인터체인지를 이용해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소래포구는 휴일에 1만명의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으며 연간 1천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자연관광포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