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남서도「교사초빙제」도입…4개 시범교 지정

  • 입력 1997년 1월 14일 08시 59분


「광주〓鄭勝豪기자」 지난해 광주에서 교장초빙제가 시범실시된데 이어 전남에서도 올해부터 교사초빙제가 실시된다. 1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양시 광영중 △광양북초등 △영암군 영암초등 △장흥군 장흥여중 등 4개교를 교사 초빙제 시범학교로 지정, 오는 3월 정기 인사때 15명의 교사를 초빙하기로 했다. 초빙교사 인원은 △광영중 5명(국어 수학 과학 각 1명, 영어 2명)△장흥여중 1명 △광양북초등 4명 △영암초등 5명으로 초빙기간은 2001년 2월까지 4년간이다. 광양북초등은 47년 3월1일 출생자로 컴퓨터와 예능교육에 소양이 있는 교사를, 영암초등은 교육경력 3년이상자를 대상으로 초빙교사를 뽑는다. 또 장흥여중은 장흥교육청 관내 30∼50대의 공립 남자교사를, 광영중은 교육경력 5년이상으로 광양교육청 관내 공립교사를 각각 초빙하기로 했다. 광주에서는 서석초등학교가 지난해 처음으로 교장초빙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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